여동엽님이 새로운 글을 공유했습니다.

그런데 14팀 모두 멘토링을 들어갔다 온 후 모든 팀에서 느낀 부분이 있었습니다.

팀마다 그 문제와 해결을 위하여 다가가는 방향을 달랐지만, 우리가 무엇을 제공해 주어야 하고, 어떤 부분을 도와드려야 하는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서비스에 비용은 많이 들어가지만, 수익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서비스를 만들더라도 수익이 안 나온다면 그 서비스는 계속 유지하고,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사회적 문제에 대해 회사가 많이 없는 이유는 돈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몇몇 팀들은 서비스 유지비, 지원비 등 모을 방안들을 생각해내 많이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참가자들 작품에 정부에서 지원하고, 정말 서비스화해도 되겠다는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전문적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 있긴 합니다. 그들을 “사회혁신기업”이라 부르죠. 이 해커톤에서 참가자들은 작은 사회혁신기업에 시작을 맛본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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