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셜다이닝 집밥입니다.
오늘 하루에도 수백 명의 사람이 집밥 서비스를 통해 얼굴을 마주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실험키친'이란 이름으로 모임을 시작한 유저 Y는 뉴욕과 파리에 식당을 열고 싶어 합니다. 이태원의 터줏대감 S유저는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지구공동체를 꿈꿉니다. ‘인생은 놀이터’라고 생각하는 유저 K는 자신을 ‘재미탐험가'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사용자들과 함께 만남 속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그러한 집밥이 성장하여, 같이 이야기를 만들어갈 front-end developer를 모십니다.
감성적인 개발자를 찾습니다.
집밥은 ‘기획자’라는 단어를 함부로 쓰지 않습니다. 집밥은 기획-디자인-개발로 이어지는 top-down 방식(일명 사내외주)으로 일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집밥에선, developer, designer, operator, sales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프로젝트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능력자입니다. 능력자는 자신의 전문스킬이 명확하고, 다른 능력자와의 소통이 원활합니다. 그러한 집밥이 성장하여, 이제는 또 다른 능력자를 모시고자 합니다.
감성적인 개발자는 한치의 두려움 없이 프로토타입을 빛의 속도로 내놓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 예상치 못한 버그들을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유저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확인하며, 감성적인 개발자는 프로토타입을 유저에게 꼭 맞는 서비스로 변화시킵니다. 유저를 이해하기 위해, 매주 있는 작은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지표를 살피는 습관도 잊지 않습니다. 만남이 잦아야 정이 쌓이듯, 감성적인 개발자는 그렇게 오늘도 유저를 이해하려 한땀 한땀 코딩에 나섭니다.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개발이라고 확신하는 사람
- 시각적 요소에 대한 흥미와 감이 있는 사람
- Learning curve가 좋은 사람
- 새로운 기술변화에 거부감이 없고, 뒤처지기 싫은 사람
- 끊임없는 refactoring 통해 아름다운 코드를 추구하는 사람
- 직접 코드 작성 또는 오픈소스를 사용, 두 작업의 장점과 단점을 평가할 수 있는 사람
- 영어로 된 개발 문서를 읽는 것에 부담이 없는 사람
증상을 고치는데 만족하지 않고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싶으신 분, 합리적인 개발문화와 프로세스를 같이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 채용인원: 1명
- 근무시간: 주 5일제, 자율적인 출퇴근 시간
- 근무장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5번지 페이토빌딩 12층
- 고용형태: 풀타임 계약직 3개월 후 정규직으로 전환
- 지원경력: 3년 미만의 front-end 개발 경험
- 지원기간: 2015년 7월 20일 까지
아래 사항을 2015년 7월 20일까지 help@zipbob.net 으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개별 연락 드립니다.
- 자유양식의 이력서 1부
-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 1부
- 자유양식의 포트폴리오
* 개발 관련 포트폴리오의 경우, 참여 정도와 기술적인 설명을 반드시 기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채용공고는 http://www.zipbob.net/pages/recruit 를 참고해주세요.